탈모의 원인과 종류, 예방법, 자가진단방법 by. 유스피부과
안녕하세요 여의도 유스피부과와 어려지는 유스TV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닥터 조은배입니다 ^^
최근 탈모 환자의 수가 증가하여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중년 이후부터 탈모 증상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30대 중반 이전에도 심한 탈모가 발생하여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져 젊은 나이에 앞머리 라인이 위로 올라가고 이마가 넓어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탈모가 의심되는 증상탈모는 초기에 머리 굵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앞머리 잔털이 줄어들고 이마가 넓어지며 윗머리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 머리가 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와 비교하면 굵기나 힘에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가장 간단한 증상으로 하루 100가닥 이상 빠지면 탈모 증상이 의심됩니다.
탈모 자가진단부모님을 포함해 탈모 가족력이 있다.
이마 또는 정수리 탈모가 이루어졌다.
(남성) 앞머리는 변화가 없지만 가르마 주위 또는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었다.
(여) 팔 다리 등 몸에 털이 많다.
머리를 하루 감지 않아도 떡이 생기거나 두피에 피지가 많다.
두피가 자주 가려우거나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일상생활에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깊이 잠들지 못해 잠을 잘 깨는 편이다.
비만이거나 고지혈증, 당뇨병이 있다.
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요?탈모의 원인과 종류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극히 일부의 경우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탈모증의 정확한 명칭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이는 스트레스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생주기가 있듯이 머리에도 주기가 있습니다.
두피를 뚫고 나온 모발은 2~5년 가까이 성장하다가 이후 2~3주 동안 서서히 성장을 멈추고 몸에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약 3개월 정도 두피에 머물게 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모발 주기인데 특이한 점은 사람의 인생 주기가 일생을 거쳐 단 한 번인 것과 달리 모발 주기는 약 20회 정도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모발 주기에 이상이 생겨 새로 자라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많은 상태를 탈모라고 합니다.
안드로겐성 탈모 남성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남성형 안드로겐성 탈모 DHT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효소와 반응하여 만들어지는 부산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부산물이 두피 모낭을 위축시켜 굵고 건강했던 모발을 가늘고 힘없이 만들 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모발 수를 줄여 탈모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여성형 안드로겐성 탈모 DHT는 여성 탈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호르몬 DHT는 여성의 몸에도 존재하는데 그 양이 남성에 비해서 10분의 1로 적고 여성호르몬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시절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이후에 DHT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성형 탈모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두피에 탈모가 생기는 원형 탈모가 가장 심각한 증상인데 외모적으로 사람들 눈에 띄기 때문이래요.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면역세포인 림프구는 우리 몸에 세균과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림프구에 이상이 생기면 자신의 모낭을 이물질로 착각하고 공격해 공격받은 모낭의 모발이 빠집니다.
원형탈모는 일반적으로 원형탈모반이 하나 또는 여러 개 나타나지만 머리카락 전체가 소실되는 전두탈모, 속눈썹, 코털 등 온몸의 털이 모두 빠지는 중증 전신탈모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치료는 원인이 복잡한 만큼 정확한 진단 아래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DPCP라는 화학물질을 바르거나 면역억제제를 같이 쓰지만 면역억제제 중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도 합니다.
특히 원형탈모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갑상선 질환이나 아토피, 만성피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치료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탈모 예방법탈모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 청결입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모발의 청결로 두피에 각질이나 오염물질이 쌓이면 모낭세포의 활동을 방해하여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워지므로 항상 모발 청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를 손으로 짜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두피와 모발에 묻혀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감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너무 뜨거운 바람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두피 큐티클층, 단백질 등이 손상돼 유수분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젖은 머리를 장시간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좋지 않으므로 머리를 감은 후에는 항상 제대로 말려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 쌓인 먼지나 노폐물이 자다가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장시간 외출할 때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와 추위,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나쁜 음식잘못된 식습관도 탈모의 원인이 되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고단백 식품, 해조류, 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적 탈모를 일으키는 효소가 모낭 효소로 모낭 효소의 분비를 줄이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소로 아연과 구리가 있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는 철, 요오드, 칼슘 등 모발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콩류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해 모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가 낮고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 치료법탈모 치료법으로는 경구 복용, 두피에 바르는 약물 치료법이 있으며,약 이외에 모낭주사, 레이저치료, 모발이식 등의 치료방법이 있지만 모낭주사와 레이저치료는 모발의 성장주기를 연장하는 치료로 약물에 대해 부작용이 생겼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탈모증은 DHT를 억제하는 약물을 조기에 복용하고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더 자세한 탈모 치료법은 다음 영상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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