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大阪) 자유여행 가는 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부산에서 출발해서 오사카까지 배를 타고 갑니다.
바로 팬스타 크루즈
부산 오사카 선박 팬스터 승선권 크루즈 편도 왕복 배편/일본 선박 여행: 투어지 [투어지] 부산 여행사 투어지입니다_일본 여행 전문/국내 여행 해외여행 naver.me
저는 투어지에서 팬스타를 예약했습니다!
(링크 참고, 제 돈의 내산) 먼저 뱃삯 결제 후 예약 확정 연락을 받으면 세금 입금 요청 및 식사 신청 안내해 줍니다.
위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1~2일 이내에 확정 결과를 문자로 연락주세요!
팬스타 탑승시간은 18-19시간으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균 19시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후 3시 승선, 다음날 오전 10시 하선에서 자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배가 팬스타 크루즈인데요.후쿠오카행 작은 배와 달리 오사카행은 크루즈이기 때문에 매우 크고 넓습니다.
언젠가 작은 배를 타고 후쿠오카 여행도 가보겠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 팬스타 크루즈 창구에서 탑승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매내역 프린트 할 필요 없음)
부산 김해공항과 달리 확실히 부산항 여객터미널은 사람이 별로 없고 대기도 없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곤약젤리 반입금지라고 해서 띠용해서 확인해보니 플라스틱캔 곤약젤리는 반입금지였습니다.
대신 파우치(팩)에 들어 있는 곤약 젤리는 반입할 수 있거든요. 저도 구매해서 안전하게 들어왔어요~!
(수하물만 가능)출국심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니 작은 면세점도 있었습니다.
공항 면세점보다는 규모가 작았어요.이번 여행에도 함께 할 저의 고라패독 네임텍고라패독이 하나 붙어 있으면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서 얼마나 찾기 쉬울지 모릅니다.
꿀아이템!
!
팬스타 로비 사진입니다.
승선하시면 바로 앞에 로비 카운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룸키도 받고 환전도 가능하며(지정시간) 기타 문제도 여기에 문의하시면 승무원이 해결해줍니다!
팬스타 로비 사진입니다.
승선하시면 바로 앞에 로비 카운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룸키도 받고 환전도 가능하며(지정시간) 기타 문제도 여기에 문의하시면 승무원이 해결해줍니다!
저는 최저가 일반형(캡슐)을 예약했는데 평일에 자리가 비어서 그런지 스탠다드 A형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2인실에서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방안에 세면대도 하나 있습니다.
룸키도 1인당 1개씩 주셨는데 2개를 자석으로 붙일 수 있어서 각자 가지고 다니다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1개에 붙여 보관하기 좋아요!
팬스타 시설의 표와 사용 시간이 나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유메,무인편의점,노래방,사우나 등등 필요한건 다 있어요 :D카페의 꿈 사진입니다.
오션뷰 카페도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있는 곳은 없죠?카페의 꿈 사진입니다.
오션뷰 카페도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 있는 곳은 없죠?크루즈 안에 자판기가 많이 있던데요. 모든 자판기가 원화결제는 불가능하고 엔화만 결제 가능했습니다.
100이라고 써있는게 100엔이라는 뜻!
일본에 가면 거리에 퍼진 것이 자판기이겠지만 19시간 후에 도착하는 배 안에서 의문을 참지 못하고 배에서 자판기 녹차를 사서 마셔 보았습니다.
한국 녹차보다 진한 맛이라 생각보다 맛있다~고 만족했지만 실제 현지 자판기보다 1000원 정도는 비싸다는 사실…예상했는데 역시 맞았어요…!
그래도 궁금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D무인편의점은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카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컵라면이나 과자가 그다지 비싸지 않고 시판 가격과 1000원 전후로 차이가 나서 사 먹을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술은 대체로 비싼 편이었어요. 아사히맥주, 일본편의점에 개당 230엔(2천원) 판매하는데 6천원은 너무 비싸잖아요.무인편의점은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카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컵라면이나 과자가 그다지 비싸지 않고 시판 가격과 1000원 전후로 차이가 나서 사 먹을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술은 대체로 비싼 편이었어요. 아사히맥주, 일본편의점에 개당 230엔(2천원) 판매하는데 6천원은 너무 비싸잖아요.무인편의점은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카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컵라면이나 과자가 그다지 비싸지 않고 시판 가격과 1000원 전후로 차이가 나서 사 먹을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술은 대체로 비싼 편이었어요. 아사히맥주, 일본편의점에 개당 230엔(2천원) 판매하는데 6천원은 너무 비싸잖아요.와인과 사케를 한 잔씩 팔고 있는 자판기가 있어서 처음 보고 신기했습니다.
이런 게 있다니?와인 자판기는 결제하시면 프론트에서 일회용 와인잔과 카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판기에 카드태그를 달고 원하는 와인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맥주가 비싸서 와인을 한잔 마셔봤는데 맛도 좋고 즐거운 경험이어서 즐거웠어요. 와인이 자판기에서 나오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야 했는데..정말 초고속으로 나옵니다크루즈 안에도 술, 담배 위주의 작은 면세점이 있습니다.
화장품이랑 기념품도 팔고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사우나는 창밖으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늦은 밤에는 어두워서 바다 경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해가 지기 전에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전에 목욕하려고 저녁에 씻었더니 아무것도 안보여서 아쉬웠어요ㅠ 사우나 이용시간도 꼭 확인하시고 이용해주세요!
(오후 3시~11시, 다음날 오전 5시~9시 영업)크루즈 선내 식사를 예약하면 1인당 15,000원으로 저녁, 다음날 아침 총 2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리뷰를 찾아보니 식사가 자주 나오는 편인 것 같아서 식사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저도 고민했어요!
) 그래도 외부음식 반입이 허용돼서 음식을 사왔어요!
배에서 저녁만 먹고 일본에 내리면 바로 점심을 먹을 시간이라 간단하게 두 끼 식사를 준비해 갔어요!
부산항에서 조금 벗어나면 망망대해에 떠있는 것처럼 사방으로 바다밖에 보이지 않는 구간이 있는데~!
창밖으로 물이 멍하니 잔잔한 파도 소리에 산들바람까지 불었더니 너무 평화롭더라고요.(지브리의 한 장면) 이때 ‘나 배 타고 일본에 가서 정말 잘한 것 같아…!
’ ‘나 수두를 이렇게 좋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또 경험하고 싶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언제든지 시간이 허락한다면 또 타러 갈게요!
부산항에서 조금 벗어나면 망망대해에 떠있는 것처럼 사방으로 바다밖에 보이지 않는 구간이 있는데~!
창밖으로 물이 멍하니 잔잔한 파도 소리에 산들바람까지 불었더니 너무 평화롭더라고요.(지브리의 한 장면) 이때 ‘나 배 타고 일본에 가서 정말 잘한 것 같아…!
’ ‘나 수두를 이렇게 좋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또 경험하고 싶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언제든지 시간이 허락한다면 또 타러 갈게요!
배 안에서 도시락 와이파이가 불안정해서 거의 휴대전화 없이 생활했어요.일본에 도착할 때쯤 조금씩 와이파이가 연결됩니다.
구글맵으로 이동경로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것을 권장) 탑승일은 크루즈 와이파이 고장으로 개인 와이파이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도시락 와이파이 직원분도 일본에 도착하지 않으면 와이파이가 잘 연결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바다 위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표시뜸)아카시 대교 4 히가시마ikocho, Tarumi Ward, Kobe, Hyogo 655-0047 일본오사카항에 도착하기 얼마 전 아카시 해협 대교를 다닙니다.
밖에 나가서 구경할 수 있도록 대교 도착 10분 전부터 안내 방송을 하고 줍니다.
아카시 해협 대교는 고베 다루미 구와 아와지 섬의 아와지 시를 연결하는 거리 3.911km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현수교인 참새의 문단속 영화의 배경이 되어 있습니다.
(참새와 맞다만 뉴스로 오카미가 대교를 건너는 모습을 보고 고베에 가기)세계에서 2번째로 긴 대교 만큼 정말 크고 길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교를 지나 차가 모두 레고에 보이는 마법 대교 아래로 배가 지날 때도 매우 웅장하고 대교가 큰 거인처럼 보였습니다!
정말 장관이에요팬 스타를 타면꼭 봐야 할 관점입니다➆559-0034 오사카시 스미노에구 미나미코호쿠 1초메 20번 오사카항 국제 페리 터미널 일부산항 국제 터미널에서 팬 스타를 타고 온다고 내린 오사카항입니다.
여기에서 내린 후 곧바로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 10~15분)입국 심사 과정은 우선 여권과 아래의 외국인 입국 기록 카드( 흰 종이)의 2장을 제출하시면, 지문 스캔 및 사진 촬영 후, 입국 스티커를 붙이세요.2번째 아래층에서 휴대품·발송품 신고서( 노란 색 종이)를 제출하고 수하물 검사를 마치면 끝장입니다.
아래의 종이 2장은 심사대 앞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 배 안에서 작성하시면 입국 심사를 빨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작성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주지:일본에서 묵는 호텔 이름의 작성, 주소)Hotel Kansai일본어를 한마디도 못해도 문제가 생기는 점은 없고, 9월 말에 제가 일본에 입국해서 심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한국에서 금(금목걸이, 금반지 등)을 가지고 입국하는지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신고서 작성 시 문제되는 것만 없다면 어렵지 않게 입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셔틀버스를 타거나 도보 15분 정도 이동하여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지상철도를 타고 오사카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의 첫 번째 게시물은 팬스타 탑승 리뷰에서 시작해 보았습니다만, 다음은 오사카 1일차 여행기로 돌아옵니다.
제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박6일, 저의 돈내산 오사카 여행으로 실버위크 시즌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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