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구매 성공 리뷰로 올리려고 합니다.
저번에 제가 포스팅에서 소개한 슈프림 닥터 마틴 콜라보 로퍼입니다.
내 원픽이었던 블루색!
운 좋게 구매 완료했습니다.
이 컬렉션은 닥터마틴의 버니 배펜턴, 시그니처 아드리안 두 모델을 융합하여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 알람까지 맞춰놓고 늦잠을 뒤로 한 열정을 가지고 컴퓨터를 켜고 한쪽에는 네이버 시계창을 다른 한쪽에는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구매에 성공한 로퍼라 더 좋네요.역시 암복싱 중 이 사진을 찍을 때가 가장 설레요.아직 실물을 못봐서 내 머릿속 이미지랑 똑같을까?사이즈가 맞나?
설렘을 가진 채 사진을 찍습니다.
아, 아직 UNBOXING중이구나?좋아 저 사이에 있는 저 종이는 무엇인가
보증서 워런티카드와 택닥터 마틴은 처음인데 정품 보증!
가짜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정품은 중요합니다.
실물 컬러!
아마 이 미드블루 실물 포스트는 처음이지 않을까 싶어요.광택 없는 은은한 파스텔톤 블루 색감 진짜 대박이다.
닥터마틴 특유의 펑키함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버솔이 제가 알던 완전한 닥터마틴 감성은 아닌 것 같고 이 색상과 매치해서 너무 예쁘네요.슈프림에서 태슬로퍼를 콜라보하다니밑창은 이렇게 생겼어요.블랙도 예쁘지만 대체할 수 있는 로퍼들이 많다는 생각에 카우 색상은 제가 굳이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꼈고 사실 이 미드블루도 저는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인데이 색감에 빠져서 저도 모르게 선착순으로 구입했어요.아, 정말 색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예쁘네요.기본적으로 가죽컬러와 스티치컬러가 같고 중간창과 아웃솔 그리고 스티치까지 블랙으로 처리해서 깔끔함을 더해주네요.비슷한 것 같고 다른 컬러 사이즈는 조던보다 반사이즈 큰 느낌 250사이즈인데 255 느낌인 것 같아요.아!
제일 중요한 테슬링에 슈프림 각인이 있는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겨울보다는 여름 포인트로 너무 예쁜 신발인건 분명해요.닥터 마틴에게 슈프림 스푼 2스푼!
이상으로 슈프림 닥터 마틴 펜턴 테슬로퍼의 실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