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티호의 반란 1

바운티 호수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영화 포스터 – 출처 : 구글>

제작연도: 1962년 감독: 루이스 마일스톤, 캐롤 리드 주연배우: 말론 브랜도(선상 반란을 주도하는 일등 항해사 플레처 크리스천 중위) 트레버 하워드(바운티호 지휘관 윌리엄 브라이 대위) 원작: 찰스 노드호프 및 노먼 홀브라이 선장(William Bligh)을 주인공으로 영화화한 작품은 2000년까지 알려진 것만 5편이나 됩니다.

그 다섯 편의 영화 중 가장 멋진 영화는 1935년에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제 마음대로 판단한 얘기가 아니라 평론가들이 그렇게 본다는 거죠. 도대체 윌리엄 브라이 선장이 뭘 했기 때문에 그를 주인공으로 삼거나 그가 당한 반란 사건을 다룬 영화들이 그렇게 많이 만들어지고 그에 관해 이것저것 떠들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옆에 지도를 해놓고 한번 확인하고 보세요.그러면 부라이 선장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태평양을 찾아 주세요.태평양 속에서도 적도 아래에 있는 바다, 즉 남 태평양을 찾아 다시 한번 타히티의 위치를 확인하고 보세요.지도를 찾기 힘들다면 위의 지도를 클릭하고 보세요.크게 뜰 겁니다.

이 섬에서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고갱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타히티로부터 이번에는 서쪽으로 조금 가다 통가이라는 나라를 찾아보세요.앞으로 인도네시아에 가세요.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큰 섬 자바를 찾는다면 쉽게 풉니다자바란다고 어디선가 들어 본 이름 같죠?○ 자바:인도네시아를 이루는 큰 섬의 하나.○ 자바:미국 프로 농구(NBA)에서 맹활약한 기록의 사나이.카리무·압둘·자바의 것.원래 이름은 류엘싱다ー.후에 회교식 이름인 자바로 개칭.그가 이·소료은(=블루스·리)와 함께 나왔던 영화가 바로<사망 유희>이다.

이 영화의 촬영 종반 이·소료은은 홍콩의 영화 배우 죠은페의 집에서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

생애 통산 최다 득점 3만 8387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 자바:<스타·워스>의 에피소드 4,5화에는 이름만 등장하고 마지막 에피소드 6화<제다이의 귀환>에 보기 흉한 모습을 드러내괴물.

자바섬 오른쪽은 발리, 그 다음은 롬복섬, 플로레스섬, 조금 저쪽을 보면 티모르라는 섬이 있죠? 위치를 확인해 두면 앞으로의 이야기를 매우 알기 쉬워집니다.

이제 마지막 한 곳만 확인할게요. 남위 23.5도에 있는 남회귀선 부근에 위치한 피트케안 섬을 찾아주세요. 타히티에서 오른쪽에 있을 겁니다.

됐습니다.

확인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읽어볼까요? 지리적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지도를 클릭해 보세요. 숫자 1.2는 사건이 발생한 장소를 나타냅니다.

<영화 속 한 장면 – 출처 : 구글>

1789년 4월 28일 오전 8시는 남 태평양의 통가의 옆 토포와 섬 근처에서 플레처·기독교 신자라는 항해사가 중심이 된 선상 반란이 일면서 상황은 끝난 시각입니다.

반란을 일으킨 선원들이 바웅티호 선장이었다 부라이 해군 대위와 그에 따라18명의 선원들을 강제로 대형 보트에 태우고 5일 분의 식량을 싣고 흘렸습니다.

부라이 선장은 인근 토포와 섬에 상륙했지만 부하 선원 한명이 원주민에게 살해되자 거기서 6400㎞ 떨어진 티모르 섬까지 항해하는 것을 결의합니다.

누가 봐도 미친 행위에 불과한 이 무시무시한 항해를 범선도 아닌 보트 1척에 목숨을 걸고 노를 저어 간다는 것이였습니다.

결과를 미리 말하면 이 항해는 성공하고, 그와 부하는 영국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반란을 보고하고 해상 반군을 체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명해진 사건이 바웅티호의 반란입니다.

피트케언 섬은 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묻고 싶네요?그것은 후반 부분에서 말하려고 하겠으니, 잠시 참아 주세요.너무 널리 알려진 것이어서 몇번이나 영화화된 것입니다.

<1935년 작품 바운티호의 반란 포스터> : 출처 – 야후

1935년에 제작된 영화로 얘기 나누고 가고 싶었는데, 내가 이 글을 처음 쓴 당시는 도저히 손에 못 넣엇습니다.

1935년작”바웅티호의 반란”은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영화사에 남을 명작으로 된 영화입니다.

출연자도 화려했습니다.

클라크·게ー불이 크리스천 역을 맡아 부라이 선장은 찰스·롯데톤이 멋진 연기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 작품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3시간의 러닝 타임(=상영 시간)와 70mm의 웅대한 화면을 자랑하는 1962년에 공개된 영화로 이야기를 해나가려고 생각합니다.

1984년작”바웅티호 선상 반란”도 호평을 얻었습니다.

1984년의 작품에는, 멜·깁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그 밖에도 앤서니·홉킨스 경, 로렌스·올리비에 경 같은 분이 등장하고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애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