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알리미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키워드 세 개 설정하기(실적개선 IPO SPAC)

어제 옆집 블로그를 보다가 구글 알리미 설정법을 처음 배웠는데 배운대로 구글 알리미를 설정해놨더니 정말 제가 설정해놓은 키워드에 맞춰서 제 지메일 계정으로 검색된 내용이 와있네요. 이런 편리한 기능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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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식을 좀 더 인수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구글 알리미 설정하는 방법, 그리고 제가 자주 검색해볼 키워드를 알려드릴게요. 구글 알리미 설정 방법은 정말 쉽고 간단한데 여기는

우선 구글을 실행시킨 뒤 구글 알리미를 검색한다.

그리고 구글 알리미로 이동한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넣은 후 ‘옵션 표시’를 클릭하여 세부 옵션을 정한다.

저는 뉴스만 한번 설정해봤어요. 최근 업데이트된 뉴스로 정보를 얻고 싶어서요.

셋째, 설정을 모두 완료하면 ‘알림 작성’을 눌러 지메일이 오는지 기다린다.

어제 구글 알리미를 설정하고 오늘 아침에 들어가보니 흥미로운 소식이 정리되어 제 지메일 계정으로 와있네요. 와, 놀랍네요.어제 제가 설정해 놓은 키워드 3가지는 SPACIPO 실적 개선에 중요한 키워드 3가지

‘실적 개선’ 키워드는 최근 기업 실적이 좋아지면서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기업의 뉴스를 찾을 수 있는데, #실적 개선

물론 실적 개선 소식이 들려왔다고 해서 바로 인수해서는 안 되고, 몇 단계 더 거쳐 검증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 마음을 빼앗아갈 매력적인 기업 고르는 법을 알아 (Feat. 샌드타이거 샤크의 서바이벌 투자) 샘프로TV에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여러 번 뽑힌 적이 있다는 이경수 팀장님이 나와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 blog.naver.com

저 같은 경우는 #샌드타이거 샤크 씨가 설명해 주신 신호 분석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0단계를 거쳐 살아남은 기업에만 투자하는 방법인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슈퍼개미분들 영상을 보면 주식은 절대 공짜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고 말씀하시잖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어떤 기업이 그렇게 많은지;;;

두 번째 키워드는 IPO입니다.

요즘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데 이런 뜨거운 분위기일 때 IPO를 하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자금조달이 쉬워지니까요.#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그 주식을 법적 절차와 방법에 따라 주식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에게 매각하고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이다.

매일 경제

올해 2차전지 세계 1위 기업인 LG화학이 배터리 분야만 분리해 데뷔시키는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이 잇따라 대기 중이라는 기사가 오고 있군요.세 번째 키워드는 SPAC 상장입니다.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기업인수목적회사라고 한다.

‘SPAC(기업인수목적회사)’는 공신력 있는 M&A 전문가·금융회사 등이 다른 기업에 대한 M&A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특별상장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네이버 지식백과] 기업인수목적회사(시사경제용어사전, 2017년 11월, 기획재정부)

말이 좀 어렵죠?;;; 한국에서는 아직 접하지 않은 개념이라 저에게도 정말 어렵지만 쉽게 말해 특정 목적을 위해 우량기업을 인수해 주식시장에 상장하겠다며 투자금을 유치한 뒤 거래소에 상장한 지 36개월 이내에 우량기업을 실제로 발굴·합병해 회사의 가치를 더 높이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초기에 투자를 한 사람들은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 상당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SBE라는 SPAC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기업은 Chargepoint라는 미국 충전소 제조사와 합병을 한 기업입니다.

작년에 SPAC 상장한 기업들이 상당히 큰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지 궁금하네요.#SPAC